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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국제포장기자재전' 참석 "국내 최초 무라벨 생수 개발"
입력: 2020.07.28 11:58 / 수정: 2020.07.28 11:58
롯데칠성음료는 제22회 국제포장기자재전에 참석해 아이시스8.0 에코의 혁신적이며 친환경적인 패키징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는 '제22회 국제포장기자재전'에 참석해 아이시스8.0 에코의 혁신적이며 친환경적인 패키징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 "패키징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더팩트|문수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생수 브랜드 최초로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애 친환경성을 높인 '아이시스8.0 에코'의 패키징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22회 국제포장기자재전'에 참석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는 국제포장기자재전은 패키징 분야 및 포장과 연계되는 전후 산업의 기술, 제품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내 포장산업 전문 전시회다. 롯데칠성음료는 특별 홍보관 내 별도의 부스를 만들어 아이시스8.0 에코의 혁신적이며 친환경적인 패키징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제14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아이시스8.0 에코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한 자격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석하게 됐다.

아이시스8.0 에코 1.5L는 라벨 사용량을 줄이고 분리배출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성을 높여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롯데칠성음료 제공
아이시스8.0 에코 1.5L는 라벨 사용량을 줄이고 분리배출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성을 높여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롯데칠성음료 제공

지난 1월 출시된 아이시스8.0 에코 1.5L는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사용하지 않아 소비자가 음용 후 바로 분리 배출할 수 있어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과 라벨 사용량은 줄이고, 분리배출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성은 높인 친환경 생수다.

기존 라벨에 적힌 제품명, 수원지, 무기물 함량 등의 정보를 병뚜껑의 작은 포장 필름에 담아 라벨 사용량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음용 시 깔끔하게 제거되어 분리배출이 편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환경을 생각하는 패키징 디자인의 확대를 위해 지난 6월 대중적인 용량인 500mL, 2L 제품으로 무라벨 생수를 추가로 선보였으며, 올해 약 180만 상자 판매 목표를 통해 라벨 포장재 약 1430만 장, 무게 환산 시 약 9t의 포장재 폐기물 발생량을 저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음료 패키징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무라벨생수 아이시스8.0 에코의 친환경 패키징 성과가 인정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투자로 국내 패키징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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