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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 매물' 현대HCN, KT스카이라이프 품으로 간다
입력: 2020.07.27 15:08 / 수정: 2020.07.27 15:08
현대백화점그룹과 매각 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가 현대HCN 물적분할 및 매각 관련 사업 입찰에서 KT스카이라이프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현대HCN 제공
현대백화점그룹과 매각 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가 '현대HCN 물적분할 및 매각' 관련 사업 입찰에서 KT스카이라이프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현대HCN 제공

KT스카이라이프, 현대HCN 매각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더팩트│최수진 기자] 유료방송시장의 알짜 매물로 꼽히는 현대HCN이 KT스카이라이프 품으로 가게 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과 매각 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는 이날 '현대HCN 물적분할 및 매각' 관련 사업 입찰에서 KT스카이라이프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약 6000억 원 안팎의 인수가를 써내 경쟁사인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를 제친 것으로 보인다.

KT스카이라이프는 현대HCN의 신설법인인 '현대HCN'을 인수하게 된다. 분할기일 예정일은 오는 11월 1일이다.

이에 따라 유료방송시장에서 KT 연합(KT+KT스카이라이프)의 영향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현재 KT와 KT스카이라이프의 점유율은 31.52%다. 여기에 현대HCN(3.95%)까지 합쳐질 경우 3사의 점유율은 35.47%가 된다.

시장 2위인 LG유플러스 연합(LG유플러스+LG헬로비전)과의 점유율 격차를 10.56%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현대백화점그룹 산하 케이블TV 회사인 현대HCN은 오는 11월 1일 현대퓨처넷(존속법인)과 현대HCN(신설법인)으로 분할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6월 방송·통신 분야 M&A 절차 간소화 등을 골자로 하는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 발전안을 발표한 만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심사는 큰 문제 없이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HCN의 물적 분할 변경허가 신청이 문제없이 승인되면 분할기일은 오는 11월 1일, 분할등기일은 11월 2일이 된다.

한편, 현대HCN은 가입자당매출(ARPU)이 타지역 대비 높은 강남, 서초지역과 부산·대구 등 대도시 중심의 사업권(SO, 8개)을 가지고 있다. 현금흐름을 나타내는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지난해 약 700억 원을 기록하는 등 케이블TV 사업자 중 가장 높은 수준의 현금 창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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