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폴딩박스 사전 구매가 시작됐지만,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에 소비자들이 몰려 구매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던킨도너츠 홈페이지,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 캡처 |
던킨 폴딩박스 구매 소비자 몰려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던킨도너츠 폴딩박스를 구매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던킨도너츠는 27일 덴마크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 제품인 폴딩박스를 1만6900원에 구매하면 1만 원 금액권을 함께 주는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벤트 소식을 접한 소비자들이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앱)에 몰리면서 구매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27일 오후 1시 기준 수백 명의 대기자가 몰렸다.
노르디스크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텐트와 침낭, 매트 등 캠핑용품을 제작·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한 회사다. 이번에 던킨도너츠와 함께 제공하는 폴딩박스는 다용도 박스로 활용하기 좋으며, 접어서 보관할 수 있어 공간 활용성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던킨 폴딩박스 사전 예약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다. 수령 기간은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다.
rock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