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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모바일홈 1여 년 만에 재개편…카테고리 '2개→5개'
입력: 2020.07.20 18:21 / 수정: 2020.07.20 18:21
네이버가 오는 8월부터 카테고리를 세분화한 모바일홈 화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 모바일 웹 캡처
네이버가 오는 8월부터 카테고리를 세분화한 모바일홈 화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 모바일 웹 캡처

사용자 맞춤형 홈화면 제공 취지…8월 13일 개편 예정

[더팩트│최수진 기자] 네이버의 모바일 기본 화면이 1년 만에 다시 개편된다. 카테고리를 기존 2개에서 5개로 늘려 사용자 맞춤형 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가 최근 광고주를 대상으로 모바일앱 개편 소식을 공지했다. 홈 구성 카테고리를 기존 2개(쇼핑·뉴스)에서 5개(엔터·뭐볼까·투데이·쇼핑·테마) 등으로 세분화하는 것이 골자다. 개편 예정일은 8월 13일이다.

쇼핑 카테고리 내에 포함됐던 '엔터' 분야를 별도로 빼내고, 뉴스·콘텐츠 카테고리에 속했던 '동영상'도 신규 카테고리로 신설한다. 기존 뉴스 콘텐츠는 투데이 카테고리로 들어가게 된다.

네이버는 '심심할 때 즐기는 재밌는 공간'이라는 주제로 메인 좌측 영역에 엔터와 뭐볼까 등의 카테고리를 배열했다. 우측은 '필요한 정보를 찾는 유용한 공간'으로 설정해 투데이, 쇼핑, 테마 등을 배열했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1년 5개월 만에 모바일 홈을 개편하게 됐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해 4월 첫 화면에서 뉴스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등을 삭제하고 기본 검색 화면, 쇼핑, 뉴스 등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 신규 모바일 홈을 공개한 바 있다. 기본 검색 화면에서 오른쪽으로 화면을 넘기면 뉴스, 왼쪽으로 넘기면 쇼핑과 네이버페이 등 상거래 관련 서비스가 나오는 형태다. 이번 개편은 카테고리를 더욱 확대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다음 달부터 모바일 화면을 개편하려고 하는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정확한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 우선 8월 13일부터 신규 모바일홈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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