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매매동향] 외국인, '삼성전자' 사고 '카카오' 팔았다
  • 박경현 기자
  • 입력: 2020.07.20 16:55 / 수정: 2020.07.20 16:55
20일 국내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일제히 하락하며 마감했다. /더팩트 DB
20일 국내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일제히 하락하며 마감했다. /더팩트 DB

삼성전자 615억 원 매수· 카카오 767억 원 매도[더팩트ㅣ박경현 기자] 20일 국내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일제히 하락하며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로 전환해 각각 761억 원, 3291억 원을 팔았다. 반면 개인은 4074억 원을 사들였다.

외국인투자자의 코스피시장 최대매수는 삼성전자로 향했다. 외인은 삼성전자 615억 원, LG전자 170억 원, 기아차 167억 원, 지누스 133억 원, 하나금융지주 126억 원을 사들였다.

반면 카카오는 767억 원 팔았다. 이어 네이버 654억 원, 셀트리온 350억 원, SK하이닉스 344억 원, 한국전력 123억 원순으로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코프로비엠(43억 원), 안랩(39억 원), SK머티리얼즈(35억 원)를 사고 셀트리온헬스케어(293억 원), 씨젠(125억 원), 셀트리온제약(72억 원)은 팔았다.

기관투자자는 KB금융에 199억 원을 사들이며 이날 최대매수했다. 이어 하나금융지주 179억 원, 현대모비스 155억 원, 현디글로비스 144억 원, 현대제철 123억 원 순으로 샀다. /한국거래소 제공
기관투자자는 KB금융에 199억 원을 사들이며 이날 최대매수했다. 이어 하나금융지주 179억 원, 현대모비스 155억 원, 현디글로비스 144억 원, 현대제철 123억 원 순으로 샀다. /한국거래소 제공

기관투자자는 KB금융에 199억 원을 사들이며 이날 최대매수했다. 이어 하나금융지주 179억 원, 현대모비스 155억 원, 현디글로비스 144억 원, 현대제철 123억 원 순으로 샀다.

반면 삼성전자는 643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또한 셀트리온 431억 원, 네이버 405억 원, 카카오 391억 원, SK하이닉스 291억 원을 팔았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종목 주가는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0.37%), SK하이닉스(-0.84%), 삼성바이오로직스(-0.54%), 셀트리온(-1.52%), 네이버(-4.71%), 삼성전자우(-0.32%), LG화학(-0.97%), 카카오(-4.62%), 삼성SDI(-1.30%)가 모두 내렸다. 반면 현대차(+3.40%)는 오르며 장을 마쳤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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