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현대百 디큐브시티에 '두 번째 도심형 매장' 오픈
  • 이민주 기자
  • 입력: 2020.07.20 14:12 / 수정: 2020.07.20 14:12
이케아코리아가 오는 8월 27일 서울 신도림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에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신도림을 오픈한다. /이민주 기자
이케아코리아가 오는 8월 27일 서울 신도림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에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신도림'을 오픈한다. /이민주 기자

8월 27일 공식 오픈…홈퍼니싱 컨설턴트 상주·사전 예약 서비스 제공[더팩트|이민주 기자] 이케아가 오는 8월 국내 두 번째 도심형 매장을 연다.

국내 두 번째 도심형 매장, 홈퍼니싱 상담부터 주문까지 편리한 쇼핑 경험 제공

20일 이케아코리아(이케아는) 다음 달 27일 서울 신도림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에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신도림'을 연다고 밝혔다.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는 고객과 더 가깝고 편리하게 만나기 위한 이케아의 도심형 매장이다. 홈퍼니싱 전문 지식을 갖춘 홈퍼니싱 컨설턴트가 고객의 다양한 홈퍼니싱 니즈에 대해 상담부터 주문, 배송 서비스까지 일괄 제공한다.

두 번째 도심형 매장인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신도림'은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지하 1층에 문을 연다.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은 지하철 신도림역과 연결돼 있어 뛰어난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매장에는 다른 도심형 매장과 마찬가지로 국내 주거 환경 및 홈퍼니싱 트렌드를 비롯해 이케아 제품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홈퍼니싱 컨설턴트가 상주한다.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신도림은 국내 두 번째 도심형 매장이다. 사진은 첫 번째 도심형 매장인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천호 모습. /이케아코리아 제공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신도림은 국내 두 번째 도심형 매장이다. 사진은 첫 번째 도심형 매장인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천호 모습. /이케아코리아 제공

이 컨설턴트가 거실, 침실, 욕실, 주방, 키즈룸, B2B 등의 다양한 공간의 특성과 용도에 맞는 맞춤형 토털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에 체계적이며 전문적인 서비스를 선보인다.

면적은 529㎡ 규모로 5개의 룸 셋, 플래닝 존으로 구성됐다. 플래닝 존에서는 1대 1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룸 셋은 각각 1인 가구, 신혼부부, 아이들이 있는 가족 등 다양한 고객 유형과 연령대를 고려해 마련됐다. 침실, 거실, 주방 등의 공간에 구현된 이케아의 가구 배치와 수납 솔루션을 통해 전체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꾸밀 수 있는 토털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이케아 측의 설명이다.

사전 예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누구나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이케아코리아 웹사이트 내 플래닝 스튜디오 상담 예약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예약할 수 있다.

니콜라스 욘슨 이케아코리아 커머셜 매니저는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신도림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이케아와 홈퍼니싱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만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빠르게 변하는 리테일 환경에서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홈퍼니싱 영감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더 좋은 제품, 더 편리한 쇼핑 경험을 통해 사람과 지구에 친화적인 이케아 코리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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