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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레전드오브룬테라 최강자 누구?"…덱 마스터즈 시즌1 결승 임박
입력: 2020.07.20 09:59 / 수정: 2020.07.20 09:58
레전드오브룬테라 덱 마스터즈 시즌1 트로피 /라이엇게임즈 제공
'레전드오브룬테라 덱 마스터즈 시즌1' 트로피 /라이엇게임즈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레전드오브룬테라(LoR) 덱 마스터즈 시즌1: 현상금 사냥꾼'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20일과 오는 21일 열린다. 누가 결승에 올라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주목된다.

'레전드오브룬테라 덱 마스터즈 시즌1'은 라이엇게임즈가 '리그오브레전드'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선보인 전략 카드 게임 '레전드오브룬테라'로 치러지는 e스포츠 대회 첫 시즌이다.

지난 6일부터 본선 16강전이 개막됐고 2주간 이변과 반전이 펼쳐졌다. 본선에는 총 128명이 참여했던 예선을 통과한 12인과 초청 선수 4인이 참여해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토너먼트를 이어갔다. 이제 대회는 본선의 마지막 일정인 준결승전과 결승전만 남겨두고 있다.

지난 14일까지 진행된 '레전드오브룬테라 덱 마스터즈 시즌1' 16강전과 8강전은 그야말로 이변의 연속이었다. '더 킹 오브 룬테라' 4강으로 초청된 네 명의 선수 중 세 명의 선수가 4강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팬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기 때문이다. '더 킹 오브 룬테라' 우승자로 초청된 '체니아'는 16강전에서 복병 'SDARO'에게 패하며 팬들의 예상을 뒤엎었고 '프로즌윈터러', '페가소스'도 8강에서 패배의 고배를 마시며 기존 강자들이 대거 탈락하는 이변을 낳았다. 초청 선수 중 유일하게 준결승전에 이름을 올린 '고스트'는 16강에서 '10years'와 8강에서 'YellowCoconut'에게 승리해 초청 선수의 자존심을 지키는데 성공했다.

'DK'와 '리롤의 부두술사'의 선전도 팬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DK'는 8강에서 '프로즌윈터러'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꺾으며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온라인에서 랭커로 잘 알려진 '리롤의 부두술사'는 8강에서 '페가소스'를 3-0으로 꺾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준결승에 합류한 '샹하이' 역시 강력한 우승 후보 '체니아'를 꺾으며 파란을 일으킨 'SDARO'와 8강에서 만나 3-2 역스윕 승리를 거두며 끈질긴 뒷심을 보여줬다.

준결승전은 5세트 3선승제로 '고스트' 대 'DK', '리롤의 부두술사' 대 '샹하이'의 경기로 치러진다. 두 경기 승자는 7세트 4선승제로 진행되는 결승전에서 우승 상금 700만 원을 두고 경쟁하게 된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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