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1시 40분 현재 동국S&C는 전장대비 1.91% 오른 6400원에 거래 중이다. /더팩트 DB |
동국S&C, 1.91% 오른 6400원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정부가 '한국판 뉴딜 정책'에 대해 구체적인 투자계획을 밝힌 가운데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1시 40분 현재 동국S&C는 전장대비 1.91% 오른 6400원에 거래 중이다. 동국 S&C는 풍력과 금속 구조재, 건설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같은시각 유니슨은 전일대비 2.72% 오른 1890원이다. 유니슨은 신재생에너지 전문업체로 도로, 풍력발전, 태양광 및 바이오 에너지 시스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대표적인 풍력발전 관련 업체로,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수혜주로 꼽힌다.
앞서 정부는 지난 14일 오는 2025년까지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을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늘리겠다는 정책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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