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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가디언 테일즈' 스마트폰으로 직접 해보니
입력: 2020.07.17 00:05 / 수정: 2020.07.17 00:05
카카오게임즈 신작 가디언 테일즈는 복고 감성을 자극하는 그래픽이 특징이다. 사진은 가디언 테일즈의 실제 진행 모습 /게임 캡처
카카오게임즈 신작 '가디언 테일즈'는 복고 감성을 자극하는 그래픽이 특징이다. 사진은 '가디언 테일즈'의 실제 진행 모습 /게임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신작 '가디언 테일즈'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자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가 제작한 '가디언 테일즈'는 가디언들의 판타지 모험기를 담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이다. 최신 스마트폰에서 즐길 수 있는 모바일게임이지만 뉴트로(새로운 복고) 열풍을 반영해 옛 게임의 느낌을 더한 게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16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가디언 테일즈'의 국내(한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가디언 테일즈'의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자마자 게이머들이 몰렸다. 관심은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도 반영됐다. '가디언 테일즈' 등 관련 검색어가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다.

정식 서비스 첫날 직접 해본 '가디언 테일즈'는 1990년대 콘솔(비디오) 게임의 추억을 되살려줬다. 이 게임은 흔하디흔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 아니다. 기존 액션 역할수행게임에 모험과 퍼즐 요소를 접목했다. 얼핏 보면 닌텐도 대표 게임인 '젤다의 전설'을 떠올리게 한다.

카카오게임즈 신작 가디언 테일즈는 다양한 액션을 구사하는 조작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사진은 가디언 테일즈의 실제 진행 모습 /게임 캡처
카카오게임즈 신작 '가디언 테일즈'는 다양한 액션을 구사하는 조작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사진은 '가디언 테일즈'의 실제 진행 모습 /게임 캡처

미국 실리콘밸리 게임 전문 개발사가 만들었지만 첫인상은 추억의 일본식 액션 역할수행게임에 가깝다. 귀여운 도트(점으로 표현된 그래픽) 그래픽과 다양한 동작 액션 구사가 가능한 조작키를 제공한다. 자동 전투보다 직접 조종하는 수동 조작에 특화된 탐사형 방식을 채택해 게임을 직접 즐기는 생생한 느낌을 준다. 곳곳에 숨겨진 유머 코드도 인상적이다.

'가디언 테일즈'는 동남아·캐나다 등지에서 진행한 소프트 론칭에서 구글 플레이 평점 평균 4.7, 애플 앱스토어 평점 평균 4.9 이상을 유지할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 전체적인 게임의 완성도가 해외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 출시 전 진행한 예약자 모집에 100만 명 이상이 참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가디언 테일즈' 정식 서비스 직전 "탄탄한 스토리와 귀여운 그래픽 그리고 높은 완성도 등 게임성이 입소문을 타고 국내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 분위기를 대규모 이벤트로 이어갈 방침이다. 오는 30일까지 '특별 출석 이벤트'를 진행하고 날짜별로 게임 속 보상을 제공한다. '로드맵: 프리미어 나이트 이벤트'에서는 게임 속 보상과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준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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