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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21일부터 오프라인서 '반값 명품' 판다
입력: 2020.07.16 10:38 / 수정: 2020.07.16 11:47
신라면세점이 장충동에 위치한 서울점(사진)에서 재고 면세품 판매를 시작한다. /신라면세점 홈페이지 캡처
신라면세점이 장충동에 위치한 서울점(사진)에서 재고 면세품 판매를 시작한다. /신라면세점 홈페이지 캡처

서울점에서 패션, 선글라스, 시계 브랜드 재고상품 판매

[더팩트|한예주 기자] 신라면세점이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에서도 면세 재고상품 판매를 시작한다.

16일 신라면세점은 관세청이 면세점 내 일부 공용 면적에서 재고 면세품 판매를 허용함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서울시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면세점 서울점 행사장에서 면세 재고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선착순으로 하루에 400~500명 수준으로 입장을 제한한다. 1회 입장은 최대 20명, 쇼핑시간은 20분이다. 행사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행사장 입장 번호표는 서울점 1층 정문 입구에서 배부한다.

판매 브랜드는 보테가베네타, 로웨베, 지방시, 발리 등 명품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구찌, 생로랑, 발렌시아가, 디올 등의 선글라스 브랜드, 다니엘웰링턴, 세이코, 로즈몽, 페라가모 등의 시계 브랜드다.

대표상품으로는 △지방시 판도라 핸드백 △발리 남성 스니커즈 △세이코 Premier 라인 등이 있으며, 가격은 면세점 정상 가격 대비 최대 50% 할인된 수준이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6월 말부터 네 차례에 걸쳐 자체 여행상품 중개 플랫폼 신라트립에서 지방시, 펜디, 프라다, 발리, 발렌티노, 발렌시아가, 브라이틀링, 프레드릭콘스탄트 등 31개 브랜드의 재고 상품 1080종을 판매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신규 브랜드를 추가해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신라트립’ 등 자체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재고상품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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