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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이어 아이스크림도 구독" 롯제데과, '월간 나뚜루' 론칭
입력: 2020.07.15 11:29 / 수정: 2020.07.15 11:29
롯데제과가 월간 과자에 이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구독 서비스 월간 나뚜루를 론칭했다. /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가 '월간 과자'에 이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구독 서비스 '월간 나뚜루'를 론칭했다. /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 '월간 나뚜루', 매월 다른 구성의 나뚜루 아이스크림 전달

[더팩트|문수연 기자] 롯데제과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구독 서비스 '월간 나뚜루'를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지난달 선보인 과자 구독 서비스 '월간 과자'가 3시간 만에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자, 이번엔 품목을 확대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구독 서비스를 선보였다.

'월간 나뚜루'는 한 달에 한 번 다양한 나뚜루 제품을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매월 다른 테마를 적용, 그에 맞는 제품들을 나뚜루 브랜드 매니저가 엄선해 제품 구성을 달리한다. 이용자의 호기심을 위해 구성 내용은 제품을 받을 때까지 비공개로 진행된다.

'월간 나뚜루'는 이달 22일까지 롯데제과와 나뚜루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는 월 2만6400원이며 3개월 선결제 방식이다. 모집 정원은 선착순으로 500명이며 제품은 매월 말에 배송된다. '월간 나뚜루' 론칭 기념으로 이번에 서비스를 신청한 500명에게는 고급 보냉백 1개를 증정한다.

롯데제과는 제과업계 최초로 과자 구독 서비스인 월간 과자를 론칭해, 3시간 만에 신청이 조기 종료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는 제과업계 최초로 과자 구독 서비스인 '월간 과자'를 론칭해, 3시간 만에 신청이 조기 종료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는 '월간 나뚜루', '월간 과자' 등 구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구독 서비스 론칭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을 한층 강화하며, 온라인 사업이 롯데제과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제과가 제과업계 최초로 선보인 과자 구독 서비스인 '월간 과자' 2차 모집은 8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 '월간 과자'는 제품을 번거롭게 직접 구매할 필요 없이 매월 다르게 구성된 롯데제과의 제품을 과자 박스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매월 롯데제과의 인기 과자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또 그달 출시된 신제품을 추가로 증정하고,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받을 수 있는 등 소비자가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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