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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라인프렌즈와 전략적 파트너십…'카트라이더' IP 협업
입력: 2020.07.13 10:57 / 수정: 2020.07.13 10:57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넥슨의 인기 PC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를 모바일에서 구현했다. /게임 캡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넥슨의 인기 PC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를 모바일에서 구현했다. /게임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이 라인프렌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카트라이더' 지식재산권(IP)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13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넥슨과 라인프렌즈는 카트라이더 지식재산권 사업 전반에 걸친 협업을 전개한다. 양사는 '카트라이더'와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부터 협업 캐릭터 상품 출시, 글로벌 라이선스 사업까지 지식재산권 협업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김현 넥슨 사업총괄 부사장은 "콘텐츠 시장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떠오른 밀레니얼·Z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전략적 협업"이라며 "게임과 캐릭터 분야에서 글로벌 영향력과 마케팅 노하우를 갖춘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김경동 라인프렌즈 부사장은 "그간 쌓아온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글로벌 영향력을 기반으로 캐릭터 지식재산권 비즈니스 사업의 성공 공식을 입증하며 카트라이더 지식재산권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며 "게임 분야에서의 지식재산권 비즈니스 영향력을 더욱 공고히 하며 글로벌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4년 출시된 '카트라이더'는 다오·배찌 등 아기자기한 캐릭터들과 간편한 조작 방식을 앞세운 온라인 캐주얼 레이싱 게임이다. 글로벌 이용자는 3억8000만 명에 달한다.

모바일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지난 5월 출시 후 17일 만에 누적 가입자 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모바일에 이어 PC·콘솔 기반 멀티 플랫폼 프로젝트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도 개발 중이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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