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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매매동향] 외국인, '삼성전자' 사고 '카카오' 팔았다
입력: 2020.07.10 16:45 / 수정: 2020.07.10 16:45
10일 코스피는 개인의 1조 원 이상 매수에도 약세 마감했다. 코스닥도 외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약보합 마감했다. /더팩트 DB
10일 코스피는 개인의 1조 원 이상 매수에도 약세 마감했다. 코스닥도 외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약보합 마감했다. /더팩트 DB

삼성전자 842억 원 매수·카카오 1178억 원 매도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10일 코스피는 개인의 1조 원 이상 매수에도 약세 마감했다. 이날 개인 홀로 1조380억 원을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32억 원, 7085억 원을 팔아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도 외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약보합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코스피시장 최대매수는 삼성전자로 향했다. 외인은 삼성전자 842억 원, 삼성전자우 196억 원, LG전자 101억 원, DB하이텍 95억 원 순으로 사들였다.

반면 카카오는 1178억 원가량 팔았다. 이어 네이버 750억 원, LG화학 644억 원, 현대차 216억 원, SK이노베이션 188억 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씨젠(457억 원), 동진쎄미켐(152억 원), NHN한국사이버결제(73억 원)를 사고, 셀트리온헬스케어(203억 원), 에스티팜(160억 원), 컴투스(49억 원)는 팔았다.

기관투자자는 이날 SK바이오팜에 55억 원을 사들였다. 이어 삼양식품 54억 원, 롯데정밀화학에 50억 원을 매수했다. /한국거래소 제공
기관투자자는 이날 SK바이오팜에 55억 원을 사들였다. 이어 삼양식품 54억 원, 롯데정밀화학에 50억 원을 매수했다. /한국거래소 제공

기관투자자는 이날 SK바이오팜에 55억 원을 사들였다. 이어 삼양식품 54억 원, 롯데정밀화학에 50억 원을 매수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1900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또한 카카오 469억 원, SK하이닉스 400억 원, 네이버 260억 원을 팔아치웠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내렸다. 삼성전자(-0.19%), SK하이닉스(-0.24%), 삼성바이오로직스(-1.35%), LG화학(-1.86%), 삼성SDI(-0.51%), 현대차(-1.31%)가 하락했다. 반면 네이버(+4.00%), 셀트리온(+0.15%), 삼성전자우(+0.54%)는 올랐다. 카카오는 보합세에 거래를 마쳤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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