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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캠핑용 프리미엄 밀키트 '캠밀' 론칭
입력: 2020.06.29 11:06 / 수정: 2020.06.29 11:06
현대그린푸드가 29일 캠핑용 프리미엄 밀키트 브랜드 캠밀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현대그린푸드 제공
현대그린푸드가 29일 캠핑용 프리미엄 밀키트 브랜드 '캠밀'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현대그린푸드 제공

현대그린푸드 "편의성 갖춘 밀키트 제품 지속 출시"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급증하는 '2030세대' 캠핑족을 겨냥한 캠핑용 프리미엄 밀키트(손질한 식재료·양념·요리법 등을 담은 세트)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캠핑용 프리미엄 밀키트 브랜드 '캠밀(CAM MEAL)'을 론칭하고, '캠밀 채끝 세트'와 '캠밀 돈목살 세트' 두 종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온라인 판매 채널인 '현대푸드마켓'을 통해 첫 주문 접수를 받아, 다음 달 2~4주 차 금요일(7월 10일·17일·24일) 가운데 고객이 희망한 날짜에 맞춰 배송할 계획이다. 각각 배송일 1주일 전 목요일(7월 2일·9일·1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캠밀 채끝 세트는 마리네이드(고기나 생선을 조리하기 전에 맛을 들이거나 부드럽게 하는 과정)된 '소고기 채끝살(500g)', 마늘소스에 새우를 익힌 스페인식 요리 '감바스 알 아히요', '버섯 크림 리소토'를 요리할 수 있는 식재료가 반조리돼 포장된다.

캠밀 돈목살 세트는 소고기 채끝살 대신 돼지고기 목살(500g)이 들어간다. 이와 함께 각각 세트에는 맞춤형 건강식단 브랜드 '그리팅'의 구운 곡물 샐러드(1개) 제품도 포함돼, 총 네 종류의 요리(바비큐 1종, 양식 요리 2종, 샐러드 1종)로 한 개 세트가 구성된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제품에 캠핑에 특화된 패키지도 적용했다. 밀크박스(우유 운반용 상자)와 자작나무 상판을 사용해, 캠핑장에서 테이블이나 간이 의자로도 재활용이 가능하게 했다.

캠밀 채끝 세트와 캠밀 돈목살 세트의 판매 가격은 각각 8만9000원, 7만2000원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와인을 곁들이며 감성 캠핑을 즐기는 젊은 캠핑족을 겨냥해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 같은 양식 코스 요리를 캠핑장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편의성과 맛을 모두 고려한 밀키트 제품을 지속해서 출시하고, 판매 채널도 차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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