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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현장] '서경배 딸' 서민정·'홍석준 아들' 홍정환 약혼식…삼성家 등 '총출동'
입력: 2020.06.27 19:45 / 수정: 2020.06.27 20:25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홍라희 전 리움 미술관 관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왼쪽부터)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서민정 아모레퍼시픽 뷰티영업전략팀 과장과 홍정환 보광창업투자 투자심사총괄의 약혼식에 참석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홍라희 전 리움 미술관 관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왼쪽부터)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서민정 아모레퍼시픽 뷰티영업전략팀 과장과 홍정환 보광창업투자 투자심사총괄의 약혼식에 참석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27일 오후 6시 호텔신라 영빈관서 약혼식 열려…5시부터 하객 등장

[더팩트|장충동=한예주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과 보광그룹이 사돈을 맺는 27일 삼성가와 보광가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오후 6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장녀 서민정 씨와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의 장남 홍정환 씨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약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그간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왔다.

<더팩트> 취재진은 약혼식 시작 2시간 전 신라호텔을 찾았다. 영빈관 입구에는 아모레퍼시픽과 보광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경호원 30여 명이 현장을 통제했다.

약혼식에는 양가 친척들을 포함한 지인 약 80여 명이 신라호텔을 찾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했다.

가장 먼저 오후 3시 55분 서경배 회장과 아내인 신춘호 농심 회장 막내딸 신윤경 씨가 도착해 큰 딸의 약혼식을 준비했다.

오후 5시가 되자 하객들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요 인사들은 마스크를 쓴 채 차에서 내려 영빈관 안으로 입장했다.

오후 5시 20분경 홍석준 회장의 큰형인 홍석현 중앙그룹 회장의 장남 홍정도 중앙일보·JTBC 대표이사 사장이 검은 세단에서 내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곧 이어 차남 홍정인 JTBC스튜디오 본부장이 아내인 박기범 전 대한피부과의사회장의 차녀 박연환 씨와 모습을 드러냈다. 홍정도 사장과 홍정인 본부장은 약혼식 시작 전 영빈관 밖으로 나와 따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홍석준 회장의 둘째 형인 홍석조 BGF그룹 회장과 아내인 양경희 BGF복지재단 이사장도 참석했다. 홍석규 보광그룹 회장도 두 사람의 약혼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했다.

홍석규 보광그룹 회장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서민정 아모레퍼시픽 뷰티영업전략팀 과장과 홍정환 보광창업투자 투자심사총괄의 약혼식에 참석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홍석규 보광그룹 회장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서민정 아모레퍼시픽 뷰티영업전략팀 과장과 홍정환 보광창업투자 투자심사총괄의 약혼식에 참석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삼엄한 경비 속 삼성가 일가도 약혼식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후 5시 40분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아내인 홍라희 여사(전 리움 관장)가 살구색 정장을 차려입고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나란히 등장했다. 이서현 이사장의 남편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스포츠마케팅연구담당 사장도 한 차를 타고 참석했다. 홍라희 여사는 고(故) 홍진기 중앙일보 회장의 장녀이자 홍석준 회장의 누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참석할 가능성도 점쳐졌지만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앞서 지난 4월 언론 보도를 통해 서민정 씨와 홍정환 씨가 올해 초 지인 소개로 만나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아모레퍼시픽 측은 "두 사람은 지난 4월 결혼을 전제로 교제중이라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공개된 후 지금까지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만남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홍석조 BGF 그룹 회장 부부가 27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서민정 아모레퍼시픽 뷰티영업전략팀 과장과 홍정환 보광창업투자 투자심사총괄의 약혼식에 참석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홍석조 BGF 그룹 회장 부부가 27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서민정 아모레퍼시픽 뷰티영업전략팀 과장과 홍정환 보광창업투자 투자심사총괄의 약혼식에 참석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1991년생인 서민정 씨는 2017년 초 아모레퍼시픽에 평사원으로 입사했고, 같은 해 퇴사해 중국 창장상학원(CKGSB) MBA 과정에 입학했다. 이후 2019년 아모레퍼시픽 뷰티영업 전략팀 과장직급으로 복귀했다.

서씨는 서 회장에 이어 아모레퍼시픽그룹 2대 주주로 아모레퍼시픽그룹 지분 2.93%를 갖고 있다. 비상장 계열사인 이니스프리와 에뛰드, 에스쁘아 등의 지분도 각각 18.18%, 19.5%, 19.52%를 보유하고 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서민정은 지난해 30세 이하 '주식부자' 1위로 꼽혔다.

홍정환 씨는 1985년생이다. 보광창업투자는 국내 스타트업 웨이웨어러블 투자에 나선 바 있다. 웨이웨어러블은 2014년 아모레퍼시픽에서 투자를 유치하는 등 뷰티테크기업으로 조명 받은 곳이다. 보광창업투자는 K뷰티의 성장성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등에 주목해 투자에 적극 움직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주사 BGF(0.52%), BGF리테일(1.56%) 등 친가인 보광그룹 관련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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