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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판교에 '스마트 오피스' 오픈 "스케줄 따라 선택 근무"
입력: 2020.06.26 11:02 / 수정: 2020.06.26 11:02
쿠팡이 26일 판교 테크노벨리 중심가에 개발자들을 위한 사무실 쿠팡 스마트 워크 스테이션을 오픈했다. /쿠팡 제공
쿠팡이 26일 판교 테크노벨리 중심가에 개발자들을 위한 사무실 '쿠팡 스마트 워크 스테이션'을 오픈했다. /쿠팡 제공

개발자 위해 판교 테크노벨리 중심가에 '스마트 워크 스테이션' 마련

[더팩트|이민주 기자] 쿠팡이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에 자사 개발자들을 위한 스마트 오피스를 세운다.

26일 쿠팡은 판교 테크노벨리 중심가에 '쿠팡 스마트 워크 스테이션'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쿠팡의 개발자들은 개인 스케줄에 따라 잠실이나 판교 가운데 원하는 오피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쿠팡 스마트 워크 스테이션은 최대 100명이 동시에 업무를 볼 수 있는 규모로, 업무효율을 위해 오픈형 구조로 설계됐다.

내부에 있는 신규 오피스에는 전 좌석 높이 조절이 가능한 모션 데스크와 최신형 모니터, 화상 회의가 가능한 회의실을 비롯해 개발자들의 일과 휴식을 위한 공간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쿠팡은 이번 스마트 워크 스테이션 오픈과 함께 우수 개발자 채용에도 더 속도를 낼 계획이다.

쿠팡은 현재 대규모 테크(기술) 직군 경력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내달 5일까지 자사 채용 사이트를 통해 테크 직군 경력자 200여 명을 채용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채용 대상은 안드로이드, iOS, Front-end(프런트 엔드), Back-end(백 엔드) 자바 엔지니어 등 개발자 직군과 프로덕트 오너, 프로덕트 디자이너, UX 리서처 및 정보보안 엔지니어 직군으로 관련 직군에서 최소 5년 이상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쿠팡은 내달 5일까지 자사 채용사이트를 통해 테크 직군 경력자 200여 명을 채용하고 있다. /쿠팡 제공
쿠팡은 내달 5일까지 자사 채용사이트를 통해 테크 직군 경력자 200여 명을 채용하고 있다. /쿠팡 제공

기간 내 쿠팡 채용사이트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채용 방식은 직군에 따라 면접 및 코딩 테스트 등 별도의 전형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합격자들에게는 최소 5000만 원의 입사 축하금 성격의 '사이닝 보너스'가 지급될 예정이다.

쿠팡은 이번 공채로 입사하게 될 인재들이 향후 쿠팡이 새로 도입할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쿠팡 측은 "쿠팡은 훌륭한 인재들이 있는 곳이라면 세계 어디든 찾아간다. 미국 실리콘밸리, 시애틀, 중국 상하이, 베이징 등 글로벌 인재들이 집중된 곳에 혁신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전문 오피스를 두고 있다"며 "자사는 한국, 미국, 중국, 대만, 인도, 캐나다, 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글로벌 인재들이 쿠팡에서 자신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앤 토마스 시니어 디렉터는 "새벽배송, 당일배송, 원터치 결제, 쉬운 검색 등 쿠팡의 개발자들이 만들어낸 수많은 혁신 서비스들은 고객들에게 더 나은 삶을 가져다주고 있다"며 "쿠팡의 개발자들이 고객을 위한 개발에만 집중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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