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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20' 스타트…다음 달 작품 접수
입력: 2020.06.25 15:38 / 수정: 2020.06.25 21:09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9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컴투스 제공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9'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컴투스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국내 유일 게임 스토리 공모전인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이 올해도 열린다.

컴투스는 25일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20'의 공식 홈페이지를 공개하고 관련 정보를 알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원천 스토리'와 '스토리게임 시나리오' 2개 부문에서 향후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이끌어갈 참신한 스토리 창작물을 공모한다. 작품 접수는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원천 스토리' 부문은 게임 또는 코믹스·애니메이션·웹드라마 등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는 창작 스토리다. '스토리게임 시나리오'는 스토리 기반 상호작용 게임으로 제작할 수 있는 창작 시나리오 부문이다.

컴투스는 전체에서 대상 1편을 선정해 상금 2000만 원을 수여하고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1편씩 선정해 각각 500만 원과 250만 원의 상금을 전달한다. 또한 올해도 창작자들의 꿈을 지원하고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9 수상작품집 드래곤 퀸 메이커 삽화 /컴투스 제공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9 수상작품집 '드래곤 퀸 메이커' 삽화 /컴투스 제공

먼저 컴투스는 게임 제작 가능성이 높은 응모작품에 대해 창작자와의 개별 협의를 거쳐 실제 게임화 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실제로 지난해 공모전에서 '게임 시나리오'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드래곤 퀸 메이커'는 현재 자회사 데이세븐을 통해 스토리 게임으로 제작 중이다. 해당 작품을 집필한 최지혜 씨도 게임 제작 과정에 객원 작가로 참여하며 공모전을 통해 꿈을 실현한 주인공이 됐다.

수상작가들에게는 특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해당 인턴십은 컴투스 현장 실무, 수상작품집 출간 업무 등 창작 능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수상작품들은 유명 일러스트 작가와의 협업해 정식 수상작품집으로 출간될 계획이다. 수상자들이 컴투스와 데이세븐에 입사 지원할 경우 가산점도 부여된다.

한편, 컴투스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7월 9일까지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20'의 개최 소식을 공유하는 참여 이벤트를 한다.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해 다양한 경품을 준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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