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방탄소년단(BTS)과 협력해 선보인 '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이 24일 기준 온라인에서 완판됐다. /삼성전자 제공 |
삼성 "물량 수급되는 7월 이후 추가 사전판매 진행할 예정"
[더팩트│최수진 기자] 삼성전자가 방탄소년단(BTS)과 협력해 선보인 '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이 온라인에서 완판됐다.
24일 삼성전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버즈+ BTS 에디션 사전판매'로 준비한 온라인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며 "삼성 디지털프라자 매장에서는 구매하실 수 있으나 매장에 따라 재고가 부족할 수 있으니 문의 후 내방해달라"고 밝혔다.
배송은 오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물량이 수급되는 7월 이후 추가 사전판매를 계획 중이다.
한편, '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상징하는 7개의 퍼플 하트가 디자인된 제품이다. 이어버드와 크래들, 케이스에 동일한 퍼플 색상을 적용했으며, 양쪽 이어버드에 각각 방탄소년단 밴드 로고와 퍼플 하트가 포인트로 추가됐다.
'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에는 방탄소년단 전용 테마를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버즈+ 스마트 케이스와 소장용 포토카드가 포함되어 있다. 가격은 22만 원이며, 공식 출시 일정은 7월 9일이다.
'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과 함께 출시되는 '갤럭시 S20+ BTS 에디션'은 국내에서 5G 모델로 나오며, 가격은 139만7000원이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상징하는 7개의 퍼플 하트가 디자인된 '갤럭시 S20+ BTS 에디션' 패키지에는 스마트폰을 꾸밀 수 있는 BTS 멤버들의 스티커와 소장용 포토카드가 포함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0+ BTS 에디션'과 '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을 동시에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도 한정 판매한다. /삼성전자 제공 |
삼성전자는 '갤럭시 S20+ BTS 에디션'과 '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을 동시에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도 한정 판매한다. 패키지의 경우, 오는 28일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주요 삼성디지털프라자, 위버스샵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58만4000원이다.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은 오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무선 충전기 BTS 에디션과 특별 제작된 케이스, 방탄소년단 브로마이드를 받을 수 있다.
최승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전무)은 "'갤럭시 S20+와 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은 음악으로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는 방탄소년단과 의미 있는 혁신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삼성전자가 협업한 결과물"이라며 "전 세계 소비자들의 일상에 새로운 기쁨과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inny0618@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