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150 여개 브랜드 참여…최대 65% 할인[더팩트|한예주 기자] 롯데백화점이 온∙오프라인 통합 슈즈 페어를 진행한다.
1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최근 고객들이 온라인 쇼핑 환경에 익숙해진 점을 고려해 이례적으로 오프라인 행사에 앞서 롯데백화점 공식 온라인몰인 엘롯데에서 2주가량 먼저 개최한다. 일반적으로 슈즈 페어는 신발이라는 상품 특성을 고려해 오프라인에서 대규모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골프, 스포츠, 레저, 유아동 등 총 1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유명인 착용 상품, 인기상품 등을 판매가 대비 최대 65%까지 할인해주며, 행사 단독 상품을 구성해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오는 21일까지 엘롯데 내 슈즈 페어 기획전 전시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3종(5·7·9%)을 중복 발급해주고,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는 기획전 전시 슈즈 상품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엘포인트 최대 7000점 적립을 해준다. 또 온라인과 본점 행사장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 대상 감사품을 선착순 300명에게 증정한다.
추대식 롯데백화점 엘롯데 부문장은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O4O 행사로써 다양한 쇼핑 채널에 대한 고객들의 욕구를 반영했다"며 "카테고리별 인기상품과 물량을 충분히 준비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쇼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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