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매매동향] 외국인, '삼성전자'사고 'SK' 팔았다
  • 박경현 기자
  • 입력: 2020.06.19 17:03 / 수정: 2020.06.19 17:03
19일 코스피는 외국인이 매수 전환하며 개인과 함께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코스닥은 개인 홀로 매수하며 강세 마감했다. /더팩트 DB
19일 코스피는 외국인이 매수 전환하며 개인과 함께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코스닥은 개인 홀로 매수하며 강세 마감했다. /더팩트 DB

삼성전자 1033억 원 매수·SK 406억 원 매도[더팩트ㅣ박경현 기자] 19일 코스피는 외국인이 매수 전환하며 개인과 함께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65억 원, 551억 원을 사들인 반면 기관은 2218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개인 홀로 매수하며 강세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의 코스피시장 최대매수는 삼성전자로 향했다. 외인은 삼성전자 1033억 원, 셀트리온 441억 원, 삼성SDI 263억 원, LG화학 251억 원, 롯데케미칼 197억 원을 사들였다.

반면 SK는 406억 원가량 팔아치웠다. 이어 현대모비스 178억 원, 부광약품 172억 원, 현대차 118억 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210억 원), 메드팩토(103억 원), KH바텍(69억 원)을 사들인 반면 씨젠(219억 원), 안랩(149억 원), 에스에프에이(68억 원)는 팔았다.

기관투자자는 SK이노베이션 184억 원, LG화학 135억 원, LG 60억 원 순으로 사들였다. /한국거래소 제공
기관투자자는 SK이노베이션 184억 원, LG화학 135억 원, LG 60억 원 순으로 사들였다. /한국거래소 제공

기관투자자는 SK이노베이션 184억 원, LG화학 135억 원, LG 60억 원 순으로 사들였다.

반면 SK하이닉스 393억 원, SK 276억 원, 삼성전자 260억 원, 셀트리온 228억 원, 카카오 163억 원은 팔았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종목 등락은 엇갈렸다. 삼성전자(+1.15%), 네이버(+0.81%), 셀트리온(+1.39%), 삼성전자우(+2.40%), LG화학(+4.28%), 삼성SDI(+2.12%)가 오른 가운데 SK하이닉스(-0.93%), 삼성바이오로직스(-1.11%), 삼성물산(-1.23%)은 내렸다. 카카오는 보합세에 거래를 마쳤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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