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0.51% 내린 2130.07 거래 중[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등락이 갈리며 장 초반 혼조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10.98포인트(-0.51%) 내린 2130.07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까지 개인 홀로 1331억 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1억 원, 1214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전장대비 1.96포인트(+0.27%) 오른 737.36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에서도 개인 홀로 590억 원을 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2억 원, 333억 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20위권까지 모두 파란불이 켜졌다. 삼성전자(-0.96%), SK하이닉스(-1.15%), 삼성바이오로직스(-0.85%), 네이버(-0.60%), 셀트리온(-0.35%)이 모두 하락세다.
현재 업종은 문구류, 건강관리업체및 서비스, 소프트웨어가 3%가량 상승 중이다. 반면 전문소매, 독립전력생산 및 에너지거래, 무역회사와 판매업체가 1~2%가량 내리고 있다.
한편 전날 뉴욕증시 역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재확산 우려가 커지며 혼조 마감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0.37포인트(-0.65%) 하락한 2만6119.61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25포인트(-0.36%) 내린 3113.49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14.66포인트(+0.15%) 오른 9910.53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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