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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매매동향] 외국인, 'LG화학' 사고 '삼성전자' 팔았다
입력: 2020.06.16 17:11 / 수정: 2020.06.16 17:11
16일 코스피가 5%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역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6%가량 상승했다. /더팩트 DB
16일 코스피가 5%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역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6%가량 상승했다. /더팩트 DB

LG화학 1000억 원 매수·삼성전자 1159억 원 매도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16일 코스피가 5%대 상승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매도로 돌아서 5786억 원을 팔아치운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35억 원, 4734억 원을 사들였다. 코스닥 역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6%가량 상승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의 코스피시장 최대매수는 LG화학으로 향했다. 외인은 LG화학에 1000억 원, 셀트리온 399억 원, 네이버 244억 원을 사들였다.

반면 삼성전자는 1159억 원가량 팔아치웠다. 이어 SK 385억 원, SK하이닉스 342억 원, 삼성바이오로직스 191억 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770억 원), 셀트리온제약(625억 원), 에코프로비엠(163억 원)을 사들였다. 반면 씨젠(76억 원), 국일제지(36억 원), 콜마비앤에이치(33억 원)는 팔았다.

기관투자자는 삼성전자에 1641억 원을 사들였다. 또한 네이버 506억 원, LG화학 498억 원, SK하이닉스 456억 원 순으로 샀다. /한국거래소 제공
기관투자자는 삼성전자에 1641억 원을 사들였다. 또한 네이버 506억 원, LG화학 498억 원, SK하이닉스 456억 원 순으로 샀다. /한국거래소 제공

기관투자자는 삼성전자에 1641억 원을 사들였다. 또한 네이버 506억 원, LG화학 498억 원, SK하이닉스 456억 원 순으로 샀다.

반면 SK는 382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이어 두산밥캣 90억 원, 두산인프라코어 77억 원을 팔았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상위 50위까지 모두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에 삼성전자(+4.41%), SK하이닉스(+4.15%), 삼성바이오로직스(+2.23%), 네이버(+5.18%), 셀트리온(+7.12%), 삼성전자우(+3.60%), LG화학(+13.90%), 삼성SDI(+7.89%), 삼성물산(+10.71%), 카카오(+4.16%)가 모두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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