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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BBQ 회장 "원칙과 기본 지키는 경영할 것"
입력: 2020.06.16 11:09 / 수정: 2020.06.16 11:09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최근 열린 가맹점주 간담회에서 원칙경영을 약속했다. /더팩트 DB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최근 열린 가맹점주 간담회에서 원칙경영을 약속했다. /더팩트 DB

제너시스 비비큐, 가맹점 간담회서 목소리 수용 

[더팩트|이민주 기자]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가맹점주들에 기본을 지키는 원칙경영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16일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는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제너시스 빌딩에서 패밀리(가맹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과 경기, 경상도 등에서 온 11명의 패밀리가 참석했으며, BBQ에서는 윤홍근 회장, 윤경주 부회장 등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2시간가량 진행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신제품 '핫황금올리브치킨' 시리즈의 흥행 성과 등을 공유했다. BBQ에 따르면 신제품 출시 이후인 지난달 매장당 평균 매출은 2000만 원 이상 신장했다.

패밀리들은 코로나19 관련 본사의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BBQ는 코로나19와 관련 매장 무상 방역, 마스크 공급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향후 강력한 원칙경영 추진을 당부했다. 김미희 경남 양산 어곡점 패밀리는 "언택트 트렌드에 배달이 강점인 BBQ가 신제품 성공으로 더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일부 패밀리들의 일탈로 소비자들의 사랑과 신뢰를 잃는 일이 없도록 본사 차원에서 원칙경영을 강력히 추진 해달라"고 말했다.

남승우 서울 강북스타 패밀리는 "극소수 패밀리들의 사사로운 부정으로 전체 BBQ 패밀리들이 큰 피해를 입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전반적인 매출 상승으로 패밀리분들이 간만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만큼 이 기회를 잘 이어가도록 본사와 패밀리가 모두 원칙경영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복수 점포 개설을 희망하는 패밀리들에 대한 지원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윤홍근 회장은 "신제품 성공과 그에 따른 패밀리들의 매출 증가는 본사로서 큰 성취이자 기쁨"이라며 "원칙과 기본을 지키는 정직한 패밀리가 성공할 수 있도록 본사의 원칙경영을 강화하겠다"고 화답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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