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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美 연준 회사채 매입 확대에 상승…유럽은↓
입력: 2020.06.16 07:19 / 수정: 2020.06.16 07:20
뉴욕증시가 연준의 회사채 매입 확대에 상승했다. 유럽증시는 코로나19 2차 확산 우려에 하락했다. /AP.뉴시스
뉴욕증시가 연준의 회사채 매입 확대에 상승했다. 유럽증시는 코로나19 2차 확산 우려에 하락했다. /AP.뉴시스

다우 0.62% 오른 2만5763.16…WTI 2.40% 상승한 37.12달러

[더팩트|한예주 기자]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회사채 매입 확대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15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62%(157.62포인트) 오른 2만5763.16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83%(25.28포인트) 상승한 3066.59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726.02로 1.43%(137.21) 올랐다.

이날 시장은 연준의 회사채 매입 확대 소식에 상승했다. 월스트리트저널(WJS)에 따르면 연준은 이제까지 매입한 회사채 ETF(상장지수펀드) 외에 개별 회사채도 매입해 회사채 매입 범위를 늘린다고 발표했다. 시장은 연준의 회사채 매입 확대 소식을 경기부양에 대한 의지로 해석하고 주요지수가 상승했다.

앞서 뉴욕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2차 파동 전망에 하락했다. 11일 다우 지수는 6.90%, S&P500 지수는 5.89% 나스닥 지수는 5.27% 급락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40%(0.86달러) 상승한 37.12달러에 거래됐다.

유럽증시는 코로나19 2차 확산 우려 속에 일제히 하락하며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66% 하락한 6064.70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도 0.32% 내린 1만1911.35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49% 하락한 4815.72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55% 내린 3136.40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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