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애니팡4' 모델로 활동한다. /선데이토즈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선데이토즈가 신작 '애니팡4' 모델로 가수 아이유를 선정하고 온라인 기반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3년 9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최신작 흥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선데이토즈는 아이유 발탁 배경으로 아이유의 대중적인 인지도가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애니팡 메시지와 이미지에 꼭 맞는 다는 점을 소개했다. 오랜 기간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유가 장수 인기 게임으로 자리매김한 '애니팡' 브랜딩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도 전망했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내는 아이유가 새로운 콘텐츠와 변화를 선보일 애니팡4의 새로움을 대표할 최적의 모델로 꼽혔다"고 설명했다.
'애니팡4'는 지난 2012년 첫 출시 이래 9년째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팡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네 번째 작품이다. 이번 신작은 애니팡 캐릭터들이 삽화로 등장하는 '애니팡 라이브'를 비롯해 길드형 시스템 '팸', 실시간 대전 '애니팡 로얄' 등 다양한 콘텐츠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애니팡4'는 예약자 모집이 진행 중인 현재 120만 명이 넘는 신청자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