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서울대병원에 '사랑의 헌혈증서' 2020매 전달
  • 성강현 기자
  • 입력: 2020.06.14 11:39 / 수정: 2020.06.14 11:39
신한은행 진옥동 행장(왼쪽)이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 본관에서 진행된 서울대학교병원과 신한은행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증서 전달식에서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 원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진옥동 행장(왼쪽)이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 본관에서 진행된 '서울대학교병원과 신한은행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증서 전달식'에서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 원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신한은행 제공

캠페인 시작 이틀 만에 목표 달성[더팩트│성강현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 본관에서 ‘서울대학교병원과 신한은행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증서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4월 시행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에서 진옥동 은행장 및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서와 2001년부터 20년간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헌혈증서 2020매를 서울대학교병원에 전달했다.

이번 헌혈증서 기증은 헌혈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네이버 기부포털 해피빈 '사랑의 헌혈 캠페인 응원 댓글' 캠페인과 동시에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아 지난 5일부터 일주일간 헌혈 응원 댓글 2020개 달성시 헌혈증서를 기증하는 캠페인을 진행했고, 시작 이틀 만에 목표를 달성해 이번 사랑의 헌혈증서 전달이 이뤄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헌혈증서 기증과 응원 댓글 캠페인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헌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는 책임 있는 기업 시민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ank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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