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1시 8분 현재 메디프론은 전일대비 245원(+5.87%) 오른 4415원에 거래 중이다. /더팩트 DB |
메디프론, 5.87% 오른 4415원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메디프론디비티(이하 메디프론)가 국소용 비마약성 진통제의 임상 1상 시험계획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다.
12일 오전 11시 8분 현재 메디프론은 전일대비 245원(+5.87%) 오른 441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메디프론은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국소용 비마약성 진통제 '1%MDR-652gel'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1%MDR-652gel'은 바르는 국소용 비마약성 진통제다. 일반적인 소염진통제로는 진통 효과를 나타내지 못하는 당뇨병성 신경통증, 대상포진 후 신경통증, 수술 후 통증, 암성통증 등 다양한 신경병증성 통증을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BBC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비마약성 진통제 시장 규모는 암, 당뇨 다음 세 번째로 규모가 크다. 2017년 99억 달러(약12조 원)에서 2022년 226억 달러(약27조 원)로 성장했으며 연평균 18% 성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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