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옥션과 '네코장'을 열고 '바람의나라' 왈숙이네 주막 시계 등 자체브랜드 상품을 판매한다. 사진은 '네코장' 오픈 이미지 /넥슨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이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옥션과 함께 '네코장'을 12일 오후 2시부터 오는 25일까지 운영한다.
12일 넥슨에 따르면 '네코장'은 일정 기간 특정 제품을 구매할 고객을 미리 모은 뒤 목표치를 달성하면 주문 수량만큼 제작해 판매하는 콘텐츠숍이다.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약 2만 명이 넘는 고객들이 조성한 후원금은 총 5억6200만 원에 달한다.
'메이플스토리' 돌의 정령을 소재로 만든 인형과 무선 충전 마우스패드, '바람의나라' 왈숙이네 주막 시계, '천애명월도' 티 패키지 등 자체 브랜드 상품 4종이 마련됐다.
넥슨은 장애어린이 맞춤형 보호밴드(넥슨어린이재활병원 무럭이밴드)를 기부하는 '100원 기부딜' 행사도 한다. 옥션과 공동으로 상품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