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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준법위, 사측 위원 이인용 후임에 성인희 선임
입력: 2020.06.11 15:58 / 수정: 2020.06.11 15:58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성인희 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이사 사장을 신임 사측 위원으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뉴시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성인희 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이사 사장을 신임 사측 위원으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뉴시스

성인희 사장, 이인용 사장 대신 준법위 내부위원으로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법위)는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의 후임으로 성인희 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지형 위원장의 추천으로 선임된 성인희 사장은 삼성 내 다양한 역할과 직책을 맡아왔고, 현재 삼성의 사회공헌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는 점에서 준법위 내부위원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준법위는 성인희 사장이 삼성과 시민사회의 소통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지형 위원장은 "성인희 사장이 위원회 출범 이후 힘든 시기에 헌신적으로 위원직을 수행하신 이인용 사장에 이어 연속성을 갖고 위원회를 위해 발전적인 역할을 수행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인용 사장은 지난 4일 제6차 정기회의를 끝내고 위원직을 사임했다.

준법위는 "이인용 사장은 삼성전자의 CR(Corporate Relations) 담당으로 최근 위원회 권고를 계기로 회사가 사회 각계와 소통을 대폭 확대함에 따라 회사와 위원회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부득이 사임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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