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1.41포인트(+0.07%) 오른 2152.59에 거래 중이다. /이덕인 기자

코스피, 0.07% 오른 2152.59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국내 증시가 전날 뉴욕증시 혼조 마감 등의 영향으로 보합권을 유지 중이다.

5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1.41포인트(+0.07%) 오른 2152.59에 거래 중이다.

현재까지 개인이 1190억 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35억 원, 637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전장대비 1.01포인트(+0.14%) 상승한 743.38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에서도 개인이 홀로 428억 원을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3억 원, 169억 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0.37%), SK하이닉스(+1.03%), 삼성바이오로직스(+0.15%)가 오름세다. 네이버(-1.72%)는 하락 중이다.

업종은 건강관리기술(+6.97%)이 강세다. 이어 항공사도 4.19%가량 오르고 있다. 반면 건강관리업체 및 서비스, 가정용기기와 용품, 양방향미디어와 서비스는 2%가량 하락 중이다.

한편 전날 뉴욕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경기부양책에도 불구하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1.93포인트(+0.05%) 상승한 2만6281.82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S&P 500 지수는 10.52포인트(-0.34%) 하락한 3112.35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67.10포인트(-0.69%) 내려간 9615.81에 폐장했다.

pkh@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