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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심각'] 빨간불 켜진 콜센터…종로 AXA손보서 확진자 나와
입력: 2020.06.02 16:21 / 수정: 2020.06.02 16:30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위치한 AXA손해보험 종로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에 선별진료소가 마련된 가운데 빌딩 입주사 직원들이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 /임영무 기자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위치한 AXA손해보험 종로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에 선별진료소가 마련된 가운데 빌딩 입주사 직원들이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 /임영무 기자

AXA손보 콜센터 폐쇄

[더팩트│황원영 기자] KB생명보험에 이어 AXA손해보험(AXA손보)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위치한 AXA손보 종로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입주 건물 2개 층이 폐쇄됐다.

확진자는 해당 건물 11층에 있는 콜센터에서 근무했으며 1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같은 날 AXA손보는 같은 건물 5층에서 운영하는 콜센터를 포함해 종로 콜센터를 모두 폐쇄했다.

확진자가 나온 11층 근무자 74명과 5층 근무자 40명은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 상태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개 층 근무자 114명은 앞으로 2주간 재택근무에 돌입한다.

앞서 지난달 28일 충정로역 인근에 있는 KB생명 전화영업점에서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이에 KB생명은 오는 10일까지 해당 영업점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KB생명 전화영업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수는 10명이다.

지난 3월에는 구로구 에이스생명 콜센터에서도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이에 서울시는 콜센터를 대상으로 직원 간 거리, 칸막이 높이, 마스크 착용 등의 운영 지침을 제시했다.

wo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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