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0시 3분 현재 SNK(에스엔케이)상한가에 도달했다. /더팩트 DB |
SNK, 30.00% 상승한 2만2100원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글로벌 게임사인 에스엔케이(SNK)가 시가배당률 20%에 달하는 고배당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SNK는 전일 대비 5100원(+30.00%) 상승한 2만2100원을 나타내고 있다. SNK는 이날 개장 직후 상한가에 도달했다.
전날 SNK는 보통주 1주당 3332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 배당률은 19.8%며 배당금규모는 684억2714만 원에 달한다. 배당기준일은 이달 16일이며, 지급예정일은 9월1일이다.
SNK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를 비롯해 유명 게임을 제작한 글로벌 게임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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