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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구현모 대표, 코로나19 '글로벌 ICT 대응' 나선다
입력: 2020.05.31 14:02 / 수정: 2020.05.31 14:02
KT 구현모 대표이사가 브로드밴드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KT 제공
KT 구현모 대표이사가 브로드밴드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KT 제공

구현모 대표, 브로드밴드위원회 위원 선임…2년 임기

[더팩트|윤정원 기자] KT 구현모 대표이사가 브로드밴드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구현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글로벌 ICT 대응에 참여하게 됐다.

KT는 구현모 대표이사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와 유네스코가 공동 주관하는 브로드밴드위원회의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31일 밝혔다. 국내에서 브로드밴드위원회 위원은 구현모 대표가 유일하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

KT는 "구현모 대표이사가 34년 동안 KT에서 근무하며 쌓은 통신과 ICT 분야의 전문성과 및 통찰력을 인정받아 브로드밴드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며 "글로벌 ICT 업계에서 대한민국과 KT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ITU 홀린 짜오 사무총장은 "브로드밴드위원회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ICT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KT 구현모 대표를 브로드밴드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KT 구현모 대표는 "KT가 보유한 유무선 네트워크 운용 노하우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ICT를 바탕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글로벌 협업에 기여하는 한편 전 세계에 대한민국 ICT의 우수성을 전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브로드밴드위원회는 전 세계 초고속인터넷 인프라 확산과 디지털 개발을 지원하는 글로벌 협의체다. 각국 정상 및 정부 관료, 국제기구 관계자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노키아, 에릭슨, 노바티스 등 글로벌기업 임원진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근 브로드밴드위원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디지털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를 연결하는 초고속인터넷을 활용해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고 경제와 사회에 끼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탄력 있는 연결 △저렴한 접속 △정보와 교육을 위한 안전한 인터넷 이용을 3대 행동강령으로 채택한 상태다.

브로드밴드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재된 구현모 KT 대표이사의 설명 /브로드밴드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브로드밴드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재된 구현모 KT 대표이사의 설명 /브로드밴드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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