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금융&증권 >증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TF특징주] 미·중 갈등 격화 예상에 희토류 관련株 '강세'
입력: 2020.05.29 10:42 / 수정: 2020.05.29 10:42
29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티플랙스는 전일대비 520원(+13.20%) 오른 446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시각 쎄노텍은 24.13% 상승한 2510원이다. /더팩트 DB
29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티플랙스는 전일대비 520원(+13.20%) 오른 446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시각 쎄노텍은 24.13% 상승한 2510원이다. /더팩트 DB

티플랙스, 13.20% 4460원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미국과 중국간 갈등이 한층 격화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면서 희토류와 관련된 업체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티플랙스는 전일대비 520원(+13.20%) 오른 4460원에 거래 중이다. 티플랙스는 스테인리스 소재 가공 및 제조업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다. 같은시각 쎄노텍은 24.13% 상승한 2510원이다. 쎄노텍은 특화된 비드를 전문 생산하고 있다.

또한 에코마이스터(+5.53%), 유니온머티리얼(+5.35%), 노바텍(+6.77%)도 일제히 상승 중이다.

전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인대 제13기 3차 전체회의 표결에서 홍콩 보안법이 통과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의 홍콩보안법 강행에 대한 미국 측의 공식 입장을 내고 맞대응 방안을 밝힐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중국이 미·중 무역전쟁이 심화될 시 희토류를 무역 무기로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희토류는 물질의 지구화학적 특성상 경제성이 있을 정도로 농축된 형태로는 산출되지 않아 광물 형태로 희귀해 자연계에 매우 드물게 존재하는 금속 원소다. 열과 전기가 잘 통해 전기, 전자, 촉매, 광학, 초전도체 등에 쓰인다. 중국은 현재 전세계 희토류 생산의 80%를 생산 중이다.

pkh@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