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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경영콘서트…"디지털 강한 한국, 비대면 서비스업 기회"
입력: 2020.05.28 14:10 / 수정: 2020.05.28 14:10
대한상공회의소는 제16회 경영콘서트를 온라인으로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최병일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애프터 코로나 뉴 노멀, 한국의 기회는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더팩트 DB
대한상공회의소는 제16회 경영콘서트를 온라인으로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최병일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애프터 코로나 뉴 노멀, 한국의 기회는'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더팩트 DB

대한상의, 경영콘서트 온라인 공개…코로나19 위기 대응 전략 소개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코로나19로 세계 교역 질서, 산업 지형이 변하고 있다. 한국 경제도 중국과 제조업에 편중된 구조에서 벗어나 서비스업, 디지털 분야를 활용해야 한다."

국제통상 분야 권위자인 최병일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제16회 경영콘서트에서 비대면 서비스업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서비스 분야에 우리의 강점인 디지털을 더한 비대면 서비스업을 통해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날 최병일 교수는 '애프터 코로나 뉴 노멀, 한국의 기회는'이라는 주제로 영상 강연에 나서 코로나19 대전환기의 국제 동향과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먼저 그는 "코로나19에 따른 세계 경제 위기 속에서 미국과 중국은 세계 패권을 두고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며 "미·중 간 통상분쟁,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새로운 세계 교역 질서가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기준(뉴 노멀)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최병일 교수는 "한국은 중국 편중, 제조업 편중된 경제 구조를 갖고 있는데, 최근 통상 환경과 산업 지형을 비춰볼 때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가 나서 중국기업 제재, 경제번영네트워크 구상 등으로 중국 경제를 고립시키려 하고, 보호무역주의 기조 강화와 글로벌 공급망의 지역화·축소화로 인해 제조업도 한계에 봉착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한국이 최근 코로나19 방역에서 선전한 이유는 감염자의 동선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정도로 디지털을 잘 활용했기 때문"이라며 "코로나19 대전환기에 우리의 강점을 살려서 서비스 분야에 디지털 옷을 입힌 '비대면 서비스업'으로 세계 시장에 도전한다면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한편 대한상의 경영콘서트는 경영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 이슈를 다루고 기업 경영에 전략적 시사점을 주기 위한 세미나로, 지난 2014년 첫 개최됐다. 올해 4월부터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월 웹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16회 대한상의 경영콘서트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대한상의 홈페이지 내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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