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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트레이닝족 잡자" 삼성전자, 스마트TV서 '삼성 헬스' 서비스
입력: 2020.05.28 08:41 / 수정: 2020.05.28 08:41
삼성전자 모델이 2020년형 삼성 스마트TV용 삼성 헬스 애플리케이션으로 홈 트레이닝 영상을 시청하며 동작을 따라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모델이 2020년형 삼성 스마트TV용 '삼성 헬스' 애플리케이션으로 홈 트레이닝 영상을 시청하며 동작을 따라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삼성 헬스' 스마트TV용 앱 출시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27일 '삼성 헬스' 스마트TV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한국, 미국, 영국 등 주요 국가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모바일용으로만 제공되던 '삼성 헬스' 서비스를 QLED TV를 비롯한 2020년형 삼성 스마트TV를 통해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스마트TV용 '삼성 헬스'는 사용자가 미리 설정한 난이도에 맞춰 유산소 운동·스트레칭·근력 운동·요가 등 홈 트레이닝 영상을 추천해 줄 뿐만 아니라 명상과 수면을 돕는 마음 건강 챙김 콘텐츠도 제공한다.

특히 △수면·명상 부문 1위 앱으로 잘 알려진 '캄’ △국내외 유명 스포츠 트레이너의 운동 노하우를 영상으로 제공하는 '300핏' △홈 피트니스 전문 유튜브 '와썹가이즈' △통합 건강관리 플랫폼 'SHP(Smart Healthcare Pal)' △건강한 홈트 연구소 등과 협업해 다양한 헬스케어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삼성 헬스' TV 앱에는 루틴 기능이 있어 선호하는 운동과 시간을 정해 두면 TV 시청 중에도 운동할 시간을 알려주고 적절한 운동을 추천해준다.

또한, '삼성 헬스' 계정이 있는 다른 사용자와 기록 대결을 할 수 있는 챌린지 프로그램도 있다.

이 밖에 사용자가 모바일에서 '삼성 헬스'에 기록한 걸음 수·수면·칼로리 소비 등의 정보를 TV 앱의 대시보드에서 큰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반대로 TV 앱을 활용해 운동한 기록을 모바일 기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원진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홈 트레이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을 위해 고화질 대화면으로 헬스케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TV용 앱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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