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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탓에…" 현대·기아차, 공장 일부 가동 중단
입력: 2020.05.27 18:16 / 수정: 2020.05.27 18:16
27일 현대·기아자동차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탓에 해외 판매가 어려워진 영향으로 다음 달 공장 가동을 일부 중단하기로 했다. /더팩트 DB
27일 현대·기아자동차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탓에 해외 판매가 어려워진 영향으로 다음 달 공장 가동을 일부 중단하기로 했다. /더팩트 DB

코로나19 사태로 수출길 막힌 영향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현대·기아자동차 공장이 다음 달 일부 문을 닫는다.

현대차는 울산4공장 포터 생산라인이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울산3공장 베뉴와 아이오닉 생산라인이 같은 달 11~12일 가동을 멈춘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해당 차종 수출이 감소한 탓이다. 현대차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요 나라에 봉쇄령이 내려지고 영업점이 문을 닫으면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나흘 동안 아반떼, 베뉴, i30 등 생산라인도 휴업한 바 있다.

기아차는 소하리 공장의 경우 1공장이 다음 달 1~2일, 8~9일, 2공장이 1~3일, 8~10일 쉰다. 1공장은 카니발과 스팅어, K9, 2공장은 프라이드와 스토닉을 생산하고 있다.

광주공장도 2공장을 다음 달 5일까지 닫는다. 스포티지와 쏘울을 생산하는 광주2공장은 당초 29일까지로 예정된 휴업을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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