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재단법인 호암재단에 41억 원의 기부금을 출연한다고 27일 공시했다. /더팩트 DB |
삼성전자 "인물 시상 및 운영비 등으로 활용"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삼성전자는 재단법인 호암재단에 41억 원을 출연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해당 금액을 호암상 인물 시상과 운영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30회째를 맞은 호암상은 삼성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회장의 인재제일주의와 사회공익정신을 기려 학술·예술 및 사회발전과 인류복지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현창하기 위해 지난 1990년 이건희 회장이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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