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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경제 정상화·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에 상승
입력: 2020.05.27 07:38 / 수정: 2020.05.27 07:38
26일(현지시간) 미국 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529.95포인트(2.17%) 상승한 2만4995.11에 마감했다. /AP.뉴시스
26일(현지시간) 미국 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529.95포인트(2.17%) 상승한 2만4995.11에 마감했다. /AP.뉴시스

다우지수, 2.17% 오른 2만4995.11 마감

[더팩트|문수연 기자] 뉴욕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와 각종 제한 완화에 따른 경제 정상화 움직으로 상승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529.95포인트(2.17%) 상승한 2만4995.11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991.77로 전일 대비 36.32포인트(1.23%)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63포인트(0.17%) 상승한 9340.22로 폐장했다.

다우지수는 장중 2만5000선을, S&P 500 지수는 3000선을 회복했으나 장 후반에 미국이 중국의 홍콩보안법 제정 추진과 관련해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상승폭이 줄었다.

이날 증시는 전날 전해진 미 제약업체 노바백스가 사람을 대상으로 한 1단계 임상시험을 개시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노바백스 1단계 임상시험은 호주의 2개 장소에서 건강한 성인 130명에게 백신 후보인 'NVX-Cov2373' 2회 분량을 투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상시험 결과는 7월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8일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는 코로나19 백신 후보((mRNA-1273)에 대한 1상 임상시험에서 시험 참가자 45명 전원에 코로나19 항체가 형성됐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과 미국과 중국간의 갈등이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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