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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 단 방배삼익아파트…'아크로 리츠카운티'로 변신
입력: 2020.05.25 16:36 / 수정: 2020.05.25 16:36
대림산업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방배삼익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방배삼익아파트는 향후 아크로 리츠카운티로 거듭나게 된다. 사진은 아크로 리츠카운티 투시도 /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방배삼익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방배삼익아파트는 향후 '아크로 리츠카운티'로 거듭나게 된다. 사진은 '아크로 리츠카운티' 투시도 /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 지난 24일 방배삼익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

[더팩트|윤정원 기자] 대림산업이 서울 서초구 '방배삼익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따냈다. 수주금액은 약 2300억 원이다.

대림산업은 지난 24일 서초구 엘루체컨벤션웨딩에서 진행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방배삼익아파트의 새로운 단지명은 '아크로 리츠카운티'다.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지하 5층, 지상 27층, 8개 동, 721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상가로 구성된다.

기존 408가구 규모의 방배삼익아파트는 서초구 방배동 1018-1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지난해 5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조합은 지난해 10월과 12월 두 차례 시공사 선정 입찰과정에 단독으로 응찰한 대림산업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고, 이날 시공사로 대림산업이 최종 선정됐다.

아크로 리츠카운티 설계에는 세계적인 건축 설계사인 저디(JERDE)가 참여했다. 저디는 일본 최고의 시그니처 복합시설 '롯폰기 힐스'를 비롯해 라스베이거스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5성급 호텔 '벨라지오',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 등의 설계를 담당한 인물이다.

앞서 대림산업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아크로'는 국내 최초 3.3㎡당 1억 원 시대를 열며 주목받은 바 있다. 지난해 방배삼익아파트와 같은 구내에 있는 '아크로리버파크'는 전용면적 84㎡가 3.3㎡당 1억 원에 거래되며 아크로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

방배삼익아파트 재건축 사업과 관련해 대림산업 관계자는 "아크로가 추구하는 주거철학을 바탕으로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최고의 주거명작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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