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광동제약은 전일대비 510원(+6.89%) 오른 7910원에 거래 중이다. /더팩트 DB |
광동제약, 6.89% 오른 7910원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광동제약이 여성용 비아그라로 알려진 '바이리시' 주사제의 임상 3상 가교시험 승인 소식에 상승세다.
25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광동제약은 전일대비 510원(+6.89%) 오른 791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바이리시' 주사제의 임상 3상 가교시험 계획서를 승인했다. 가교시험은 외국에게 개발된 신약이 우리나라 국민에게도 똑같이 효과를 내는지를 증명하는 시험이다.
광동제약이 개발 중인 바이리시(브리멜라노타이드) 주사제는 여성용 비아그라로 알려졌으며, 일회용 펜 타입의 피하 주사제다. 광동제약이 지난 2017년 바이리시 개발사인 미국 팰러틴 테크놀로지스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내 판매권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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