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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로란트'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전투 요원들이 거대세력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았다. 사진은 '발로란트' 티저 이미지 /라이엇게임즈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이엇게임즈가 신작 '발로란트'를 오는 6월 2일 전 세계에 무료로 출시한다.
'발로란트'는 라이엇게임즈가 처음 개발해 선보이는 1인칭 총싸움게임이다. 지난해 리그오브레전드 10주년 행사에서 '프로젝트 A'라는 가칭으로 처음 공개됐다.
이 게임은 리그오브레전드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지식재산권(IP)을 사용한다. 5대 5 대전 방식으로 다양한 총기를 활용해 싸운다. 각 캐릭터의 고유 기술을 활용해 전술 플레이를 전개할 수도 있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유럽 등에서 진행 중인 '발로란트' 비공개 테스트(CBT)는 오는 29일 마친다. 그동안의 플레이 기록과 계정은 초기화될 예정이다. 한국은 지난 5일부터, 미국과 유럽 지역은 이에 앞서 지난달 7일부터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해왔다. 4월 개시 당일 트위치 최다 동시 시청자 수 172만 명을 돌파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발로란트' 총괄 프로듀서 애나 던런은 "이번 출시는 발로란트가 준비해 온 대장정의 시작으로 앞으로 플레이어분들 앞에 펼쳐질 흥미진진한 여정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는 공식 출시를 기점으로 신규 캐릭터와 맵 그리고 새로운 게임 모드 등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적용할 예정이다. PC방 이용자를 위해 프리미엄 PC방 서비스도 제공된다. 예컨대 PC방에서는 발로란트에 등장하는 모든 요원을 활용할 수 있다.
'발로란트'의 중앙처리장치는 인텔 코어 2 듀오 E8400, 그래픽카드는 인텔 HD 4000 이상을 권장하고 있다. 윈도7과 4기가바이트 램 이상을 보유한 PC에서 정상 구동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