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삼성방이오로직스는 전일대비 1만5000원(+2.63%) 오른 62만에 거래 중이다. /더팩트 DB

삼성바이오로직스, 2.63% 오른 62만4000원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대규모 계약 체결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2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대비 1만5000원(+2.63%) 오른 62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장중 64만 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2억3100만 달러(약 2839억 원)에 달하는 규모의 의약품 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삼성바이오 지난해 매출의 40.47% 규모다.

생산계약을 맺은 의약품은 자가면역질환 루푸스 치료제 벤리스타(성분명 벨리무맙)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는 GSK에 대규모 바이오 의약품을 생산해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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