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39.36포인트(+2.03%) 오른 1976.47을 나타내고 있다. /이선화 기자 |
코스피, 2.03% 오른 1976.47 기록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코스피가 전날 뉴욕증시 상승 마감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 유입이 이어지는 가운데 코스닥은 개인 홀로 매수하며 지수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39.36포인트(+2.03%) 오른 1976.47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까지 개인은 홀로 3776억 원을 매도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63억 원, 2603억 원을 매수 중이다.
반면 코스닥은 낙폭을 키우고 있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전장대비 1.94포인트(-0.28%) 내린 688.91선이다.
코스닥에서는 개인 홀로 650억 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3억 원, 269억 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 삼성전자는(+2.46%), SK하이닉스(+1.23%)는 오름세다. 이날 장중 삼성전자는 주가 5만 원을 되찾았다.
한편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11.95포인트(+3.85%) 급등한 2만4597.37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90.21포인트(+3.15%) 상승한 2953.91에, 나스닥 지수는 220.27포인트(+2.44%) 상승한 9234.83에 장을 마감했다.
pkh@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