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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 스마일게이트, 시각장애 아동 스마트 기기 지원
입력: 2020.05.18 14:49 / 수정: 2020.05.18 15:12
15일 서울 종로구 서울맹학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 모습. 왼쪽부터 장진아 하트-하트재단 사무총장, 임태희 팀타파스 대표, 김은주 국립 서울맹학교 교장 /스마일게이트 제공
15일 서울 종로구 서울맹학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 모습. 왼쪽부터 장진아 하트-하트재단 사무총장, 임태희 팀타파스 대표, 김은주 국립 서울맹학교 교장 /스마일게이트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수업이 늘고 있는 가운데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해 스마트 기기 구매를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스마일게이트 창업프로그램(오렌지팜) 출신인 팀타파스가 자사 게임 '용사식당'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펀딩 행사의 수익금 전액을 희망스튜디오에 기부하며 진행됐다.

희망스튜디오는 소외 아동 지원 전문 기관 하트-하트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팀타파스가 기부한 1000만 원으로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를 구입해 국립 서울맹학교 등 특수학교에 전달할 방침이다.

권연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 정책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각장애 아동들의 교육 공백 해소를 위해 이번 기부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희망스튜디오는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스마일게이트 사회공헌 프로그램 수혜자, 게임 이용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태희 팀타파스 대표는 "용사식당 이용자들의 기부 참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희망스튜디오와 함께 이용자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한 의미 있는 기부 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코로나19' 피해 지원과 관련해 대구 경북 지역 의료진 및 의료 시설 지원, 성남시 아동복지 시설 후원, 해외 입국 교민 임시 생활 시설 지원 등에 12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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