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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새 대기업 상장사 정규직 증가율 1위 코오롱…HDC 평균 급여 크게 올라
입력: 2020.05.18 08:15 / 수정: 2020.05.18 08:15
18일 인포빅스에 따르면 코오롱그룹이 올해 1분기 국내 33개 대기업집단 소속 상장사 중 1년 새 정규직 직원을 가장 많이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더팩트 DB
18일 인포빅스에 따르면 코오롱그룹이 올해 1분기 국내 33개 대기업집단 소속 상장사 중 1년 새 정규직 직원을 가장 많이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더팩트 DB

상장 계열사 추가된 한화는 조사에서 제외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지난해 국내 대기업집단 중 정규직 근로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코오롱그룹으로 나타났다. HDC그룹은 올해 1분기 직원 평균 급여가 전년 동기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집단에 이름을 올렸다.

18일 대기업집단 전문 데이터서비스 인포빅스가 국내 33개 대기업집단 소속 상장사인 1분기 분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코오롱그룹의 정규직 직원 수가 1년 새 14.94% 늘어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단 한화의 경우 정규직 직원 증가율(36.68%) 자체는 코오롱보다 가장 높았으나 상장 계열사가 1곳 늘어난 점을 고려해 집계에서 제외됐다.

인포빅스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플라스틱, 코오롱글로벌 등 코오롱그룹 상장사들의 정규직 직원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7232명이었다. 이는 6292명이던 지난해 1분기보다 14.94% 늘어난 수치로 같은 기간 대기업집단 정규직 직원 증가율 중 가장 높았다.

계열사별로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정규직 직원 수가 이 기간 41.49% 늘어난 1126명으로 가장 많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외에도 코오롱플라스틱과 코오롱글로벌의 정규직 직원 수가 39명, 62명으로 1년 전보다 각각 12.54%, 2.7% 늘었다.

반면 코오롱머티리얼의 정규직 직원 수는 지난해 1분기 341명에서 올해 1분기 156명으로 54.25% 줄었으며, 성분 논란을 일으킨 인보사케이주의 판매사 코오롱생명과학 또한 정규직 수가 같은 기간 16.28% 감소했다.

이밖에도 영풍(9.35%), 하림(6.24%), 롯데(5.99%), KT&G(3.92%), SK(3.20%) 등이 1년 새 정규직 직원 수를 늘린 기업에 해당했다. 대우조선해양(-5.64%)과 대림(-4.74%), HDC(-4.67%), 현대백화점(-2.88%) 등은 작년과 비교해 정규직 수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금융그룹을 제외하고 지난해와 비교해 1분기 직원 평균 급여(기간 중 급여 총액/급여 지급 인원)가 가장 많이 증가한 대기업집단은 HDC로 나타났다. HDC의 1분기 평균 급여는 약 2470만 원으로 작년(1700만 원)보다 44.88% 늘었다.

이어 포스코가 같은 기간 42.99%(2360만 원에서 3380만 원으로) 올랐으며 카카오(23.40%), 신세계(9.93%), 현대자동차(9.09%) 등도 1분기 평균 급여가 큰 폭으로 늘어난 대기업집단으로 확인됐다.

반면 SK는 올해 1분기 평균 급여가 약 3350만 원으로 지난해 1분기 말(4920만 원)보다 31.91% 줄면서 평균 급여가 크게 감소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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