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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에 새로운 점령전 시즌제를 도입한다. /컴투스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에 길드 간 대전 콘텐츠를 강화하는 신규 업데이트를 했다고 15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서머너즈 워' 점령전 시스템을 시즌제로 개편하고 최상의 레전드 길드를 가리는 점령전 토너먼트를 선보였다.
오는 18일부터 시작될 예정인 점령전 시즌제는 3개월 단위로 운영된다. 시즌 마지막에는 '점령전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상위 랭킹 1~20위에 오른 길드가 모여 1대 1 대결을 펼친다. 기준은 3개월간 시즌 성적으로 잡았다.
길드 순위에 상관없이 1대 1 점령전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토너먼트도 열린다. 컴투스 관계자는 "길드에 가입된 모든 이용자가 새로운 대전 콘텐츠를 느낄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점령전 토너먼트 이후 시즌 마감 등급에 따라 전투 진입 시 몬스터의 화려한 등장을 돕는 '등장 이펙트'를 비롯해 총 4가지 등급의 '점령전 배경' 등 해당 시즌에만 얻을 수 있는 희귀한 아이템이 시즌 보상으로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