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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오, 냉감속옷 '쿨테크' 매출 600%↑…올해 100만 장 푼다
입력: 2020.05.13 17:57 / 수정: 2020.05.13 17:57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스파오의 냉감 속옷 쿨테크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쿨테크 남궁민 화보컷. /이랜드 제공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스파오의 냉감 속옷 '쿨테크'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쿨테크' 남궁민 화보컷. /이랜드 제공

이랜드 "가족라인 확장 및 기능 업그레이드 주요했다"

[더팩트|한예주 기자] 스파오의 냉감 속옷 '쿨테크'의 매출이 급성장하면서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

13일 스파오에 따르면 쿨테크 매출은 올해 출시 후 한 달간 전년 대비 600% 이상 증가했다. 특히 5월 둘째 주 쿨테크의 온라인 매출은 전주 대비 10배 이상 성장했다.

1스파오는 냉감 속옷을 여름에만 입지 않고 사계절 이너 아이템으로 활용한다는 고객 조사 결과에 따라 지난 3월 말 소재와 기능성 면에서 업그레이드된 쿨테크를 선 출시했다. 작년에 비해 약 1달 앞선 출시다.

스파오 관계자는 "심리스와 매쉬 소재 라인업 추가, 기존에 없던 아동용 상품 출시로 온 가족이 입을 수 있는 라인을 확장하면서 매출이 늘어난 것 같다"며 "중량을 줄이고 속건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 점도 주요했다"고 분석했다. 실제 '남성용 매쉬 반팔'의 중량은 약 84g다.

또한 3D 패턴 설계를 통해 겨드랑이 등 접히는 부분을 인체 구조에 맞게 설계해 착용감과 활동성을 높인 부분 역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설명이다.

스파오는 매출 증가율에 맞춰 올해 100만 판매를 목표로 일찌감치 쿨테크 추가 발주에 들어갔다.

스파오 측은 "작년에 쿨테크를 경험해본 고객들의 재구매가 높고 올해 역대급 더위가 찾아온다는 소식에 미리 냉감 속옷을 장만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겹치면서 매출이 대폭 상승했다"며 "오랜 기간 자체 연구를 통해 준비한 소재로 냉감 속옷 분야에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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