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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IPTV서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나우' 가능
입력: 2020.05.13 09:30 / 수정: 2020.05.13 09:30
LG유플러스가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 U+tv 버전을 오는 28일 출시한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 U+tv 버전을 오는 28일 출시한다. /LG유플러스 제공

5G 스마트폰 및 PC에 이어 5월 28일부터 IPTV에서도 이용 가능

[더팩트│최수진 기자] LG유플러스 고객들은 세계 최초 5G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나우(GeForce NOW)를 집에 있는 IP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가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GeForce NOW)'를 5G 휴대폰, PC버전에 이어 U+tv 버전을 오는 5월 28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지포스나우 이용자들은 IPTV 큰 화면에서도 고화질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지포스나우 IPTV 버전은 U+tv UHD3 셋탑박스와 태블릿PC인 U+tv 프리2 모델을 지원하며, 지원 모델은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게임플레이를 위해서는 별도의 게임패드가 필요하며,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게임패드나 유선 패드 모두 호환이 가능하다.

또한, LG유플러스는 5G 고객 및 기가급 인터넷 가입자 대상으로만 제공하던 지포스나우 가입 대상을 광랜(100Mbps) 요금제까지 확대하며, 5월 13일부터는 해당 요금제 가입자도 '지포스나우 베이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포스나우 베이직'은 월 이용료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한 상품으로, 한번 플레이 시 최대 1시간의 연속 플레이가 가능하고 시간이 경과하면 재 접속 후 이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플레이 횟수에 제한은 없다.

LG유플러스는 지난 달 자사 5G 가입자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대상으로 지포스나우 베이직 상품을 무료로 제공한 데 이어, 이를 100Mbps급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까지 확대 한 것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모바일과 PC, IPTV까지 최다 N스크린 서비스 제공을 시작하며, 국내 클라우드 게임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지포스나우를 IPTV에서 이용하게 되면 △데스티니 2 △유로트럭 시뮬레이터 2 등의 고화질, 고용량의 게임을 큰 TV 화면에서 플레이 할 수 있어 보다 몰입감 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집에서 △오버쿡!2 △철권7 △컵헤드 등 다인용 게임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여럿이서 플레이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다음달 16일까지 지포스나우 IPTV 출시 기념 게임패드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포스나우를 가입하고 게임패드를 신청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하여 조이트론 EX듀오 게임패드를 지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U+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지포스나우는 PC 게이밍 분야 글로벌 리더인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로, PC, Mac 및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등 어디서든 지포스 게이밍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차세대 게임 플랫폼이다. 현재 유럽과 북미에서 가입자 수백만명을 확보하며 글로벌 클라우드게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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