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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혼조…다우지수 0.45%↓
입력: 2020.05.12 07:44 / 수정: 2020.05.12 07:44
11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대비 09.33포인트(0.45%) 내린 2만4221.99를 기록했다. 반면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0.39포인트(0.01%) 오른 2930.19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71.02포인트(0.78%) 상승한 9192.34로 마감했다. /AP.뉴시스
11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대비 09.33포인트(0.45%) 내린 2만4221.99를 기록했다. 반면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0.39포인트(0.01%) 오른 2930.19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71.02포인트(0.78%) 상승한 9192.34로 마감했다. /AP.뉴시스

다우지수, 0.45% 내린 2만4221.99 기록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뉴욕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11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대비 09.33포인트(0.45%) 내린 2만4221.99를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0.39포인트(0.01%) 오른 2930.19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1.02포인트(0.78%) 상승한 9192.34로 마감했다. 나스닥은 지난주 약 6% 상승한 데 이어 이날도 오르며,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시장은 각국 경제 재개 움직임과 봉쇄 완화 이후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관망세를 보였다.

최근 미국의 대다수 주가 경제활동을 부분 재개했고, 영국 등도 봉쇄조치 완화를 시작했다. 각국의 봉쇄완화 흐름에 경제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가 생겼지만 코로나19 재유행을 촉발시킬 경우, 세계 경제가 더 큰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위기설도 제기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면서 투자자들이 긴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에서도 확진자가 증가하고, 독일은 요양원 등에서 환자가 늘어나면서 재유행 우려가 고개를 드는 상황이다.

또한 미국과 중국의 갈등 속에 부담이 가중되는 양상이다. 지난주 양국 당국자들이 무역합의를 이행하겠다는 뜻을 재확인 했지만,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압박이 계속될 수 있다는 우려다.

한편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47% 하락한 27.57을 기록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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